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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파3 골프 연습장(인천,분당,양주)

by 요은뚱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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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의 중요성

110m이내에서 숏 아이언 또는 웨지 등으로 어프로치 샷과 그린 위에서의 퍼팅을 통칭하여 숏게임이라고 한다. 보통 연습장에서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 등으로 비거리를 멀리 보내는 것에 중점을 두어 연습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모든 홀마다 숏게임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이상 넘는 정도로 많은 숏게임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숏게임에 얼마나 많은 연습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드라이버, 우드 등을 멀리 보내는 것도 1타이지만, 그린 주변에서 짧은 거리를 얼마나 정확한 거리감으로 샷을 성공 하느냐 못하느냐도 1타에 좌지우지 된다는 것을 잊지말고 숏게임 연습을 소홀히 하지 말자.

 

 

파3 골프 연습장이란

18홀의 정규 라운딩 코스보다 짧은 거리의 골프장으로, 웨지와 퍼터 등으로 오프로치와 벙커샷, 퍼팅 연습이 가능한 연습장이다. 짧은 거리의 숏게임은 정확한 거리와 샷의 느낌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그린 주변, 벙커 등과 같은 조건으로 조성되어 있는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벙커샷

 

 

인천/청라 - 청라 드라이빙 레인지 숏 게임장

  • 위치 : 인천 서구 청라대로 315번지 45
  • 영업시간 : 09:00~22:00
  • 문의전화 : 032-560-2061
  • 휴장일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 이용금요금 : 1일권 60분 기준 : 주중 18,000원 / 주말 20,000원 (추가 30분 : 주중 8,000원 / 주말 10,000원)

특징 :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내에 위치해 있으며, 숏 게임 연습장이 짧은 어프로치와 벙커 샷, 퍼팅까지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어프로치 샷은 그린 주변에서만 가능하므로 비교적 먼 거리의 숏 게임은 어려울 수 있다.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 샷을 비롯해 벙커 샷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숏 게임장 입장 시에는 개인 골프공은 5개 이하만 소지가 가능하고 어프로치에 필요한 웨지와 퍼팅연습을 위한 퍼터만 소지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숏 게임 연습장 이외에 전장이 320m정도로 긴 천연 잔디 페어웨이로 이루어져 실제 라운딩하는 느낌의 연습을 할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도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드라이빙 레인지 이용요금은 별도)

 

 

분당 - 그린피아골프 파3 골프장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255(율동) 새마을연수원 내
  • 영업시간 : (3월~11월) 05:00~23:00 / (12월~2월) 06:00~22:00
  • 문의전화 : 031-606-9960
  • 이용요금 : 주중 20,000원 / 주말 25,000원 (퍼팅/벙커장 1시간 10,000원 별도)

특징 : 강남 기준 차로 30분정도의 거리에 분당 율동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니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파3 연습장은 9홀로 구성되어 있고 2인 이상 프렐이가 가능하다. 만약 혼자 이용할 경우 1인 조인으로도 가능하니 이용 전에 문의해보자.

각 홀은 32m부터 124m까지 다양한 거리로 구성회어 있고, 중간에 워터 헤저드를 만들어 놓은 홀도 있어 거리의 정확도가 요구되기도 한다.

별도로 퍼팅과 벙커만 이용할 수 있는 천연 잔디 연습장(실외)와 거리가 300야드 정도의 긴 인도어 골프 연습장도 있으니 여러가지 필요한 목적대로 이용하기에 좋은 연습장이다.

 

 

양주 - 루이힐스 골프클럽 파3 연습장

  • 위치 : 경기 양주시 어하고개로 186-54
  • 영업시간 : 평일 06:00~22:00 / 주말 05:30~22:00
  • 문의전화 : 031-842-0007
  • 이용요금 : 18홀 (주중) 39,000원 / (주말,공휴일) 59,000원 // 9홀 (주중) 25,000원 / (주말,공휴일) 35,000원 (카트비 별도)

특징 : 정규 코스와 같이 18홀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파3 골프장이다. 1번홀부터 거리 115m에 티박스와 그린 사이에 워터 해저드가 위치해 있다. 특히 평일에 이용하면 220m의 긴 홀도 이용할 수 있어 남성 골퍼들은 우드나 롱 아이언 샷까지 가능하며, 여성 골퍼들은 드라이버 티샷까지도 가능하다. 정규 코스의 축소판이라는 특징에 맞게 페어웨이가 좁고 중간중간 해저드도 조성되어 있어 정확한 샷을 연습하기에 좋은 골프장이다. 그러나 수도카트에 골프백을 식도 18홀동안 걸어 다녀야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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